이정후 여동생 고우석 결혼(이가현 나이 연세대 바이올린)

2022 프로야구도 이제 정규시즌이 끝나고 포스트시즌 일정에 돌입하면서 가을야구에 진출한 기아, 키움, KT, LG, SSG 팬들의 눈과 귀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쏠려 있는데요.

 

흥미진진한 매치업이 완성되었기에 몹시 기대가 되는 2022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인데 어제 키움 히어로즈의 간판타자이자 야수인 이정후 여동생 이가현 양의 결혼 소식이 하루 종일 검색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이정후 여동생 이가현, 고우석 결혼

이정후 여동생 이가현

생각해 보면 이정후 여동생 이가현이 연예인도 아니고 그녀의 결혼 소식이 큰 화제가 될 일은 없어 보였는데요. 하지만 결혼 상대가 LG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 고우석 선수라는 점에서 프로야구 팬인 저도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과 야구 천재 이정후, 대한민국 최고의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가족이 된다는 점이 이채롭기도 하고 뭔가 대단한 야구 집안이 탄생한 듯해서 기분이 좋기도 하더라고요.

 

10일 고우석 선수의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에서 2023년 1월 6일 고우석이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그 배우자는 LG 퓨쳐스 감독 이종범의 딸이자 키움 히어로즈 소속의 이정후 동생이라고 밝혀 큰 관심을 끌었는데요.

 

 

 

고우석 선수는 훌륭한 사람과 평생 함께할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고 멋진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감을 짤막하게 전했고 고우석 이가현 결혼식 주례는 김응용 전 대한 야구 소프트볼 회장이 맡을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건 뭐 야구계의 큰 경사가 난 느낌입니다.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종범신과 그의 아들 이정후 그리고 현 최고의 마무리 고우석이 한 가족이 된다니 벌써부터 이가현, 고우석 자녀의 야구 유전자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바람의 아들, 바람의 손자, 바람의 증손자로 바람의 가문 계보를 잇지 않을까 싶은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마무리되는 요즘 즐거운 소식이 전해져 즐겁기만 합니다.

 

 

바람의 가문?

이종범 감독 대한민국 최고의 타자인 아들을 비롯 최고의 투수를 사위를 맞이하면서 그야말로 야구 명문 집안을 이루었는데요.

 

예전에 연예 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아들 이정후 선수와 함께 출연해서 입담을 자랑한 기억이 나는데 처음에는 야구 말고 골프를 가르치기도 했고 이정후 선수는 야구계의 거목인 아버지의 존재가 부담감으로 작용하기도 했다는 이야기들이 생각이 납니다.

 

바람의 가문에 사위가 되는 고우석 선수 이번 시즌 프로야구 42세이브로 구원왕이자 포스트시즌에서도 LG 트윈스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킬 수호신인데요.

 

 

 

휘문고 출신 이정후, 충암고 출신 고우석 모두 1998년생으로 우리 나이 25세이고 청소년 대표팀 시절부터 친분을 쌓으며 둘 사이가 친하다고 알려졌는데 이정후는 타격 5관왕에 처남 고우석은 구원왕에 정말 제가 봐도 든든한 야구 집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정후 고우석 상대전적

궁금해서 2022 시즌 고우석 VS 이정후 맞대결 성적을 살펴보았는데요. 딱 2번 만나 이정후가 모두 안타를 쳤고 지금까지 상대전적은 10타수 3안타인데 동갑내기 친구인 고우석은 꼭 잡고 싶은 타자로 이정후를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도 LG와 키움이 만날 가능성이 있고 2023 시즌도 두 선수는 적으로 상대하게 되는데요. 이정후 여동생 이가현 양은 오빠를 응원할지 남편을 응원할지 조금 궁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정후 선수 내년 시즌을 마치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고우석 선수 또한 나이도 어리고 실력도 좋고 MLB에 진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가현 나이, 연세대, 바이올린

이종범 가족 하면 이정후가 먼저 떠오르고 어머니도 방송에서 몇 번 본 적이 있는데요. 그러고 보니까 여동생 이가현 양은 잘 기억이 안 나고 많이 알려져 있지 않기에 더욱더 궁금증을 자아내는데 나이는 이정후보다 1살 어린 1999년생 우리 나이 24세라고 합니다.

 

이정후 여동생 이가현 연세대학교 음대 조기입학, 졸업을 한 바이올린 재원인데요. 난파콩쿨, 예원콩쿨, 부암콩쿨 입상 경력이 있으며 코리아헤럴드 콩쿨 입상, 해외파견콩쿨 실내악부분 1위를 하기도 했으며 직업은 바이올린 연주도 하고 레슨도 겸하는 프리랜서라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키움 및 LG 팬들 사이에서는 고우석, 이가현이 사귄다는 썰이 돌았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해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오빠 이정후와 고우석의 친분이 두텁기에 자연스럽게 알게 되지 않았나 싶어요.

 

지금까지 이정후 여동생 이가현 양과 고우석 선수의 결혼 소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직 어린 나이 커플이기에 결혼이 좀 이르다는 생각도 드는데 그래도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고 과연 아들이 태어나면 야구를 시킬지 모르겠는데 한참 뒤의 이야기지만 이 부분 또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