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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유아놀이&일기

아모스 글라스데코 유아미술놀이 재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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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딸내미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은 그리고 만들고 하는 미술 관련 재료들인데요. 언제부터 인지 인형 놀이는 안하고 글라스데코며 플레이도우 같은 미술 놀이 도구를 선호합니다. 아빠 입장에서는 이런 장난감을 이용한 미술 활동이 유아들한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놀이마저 정해 주고 강요하고 싶지는 않지만 자연스럽게 관심 분야가 이쪽으로 넘어왔으니 이런 장난감은 기꺼이 사주게 됩니다.


영,유아의 미술 활동은 뇌 성장에 커다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미술이나 만들기 같은 유아 미술 놀이는 우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논리와 수학적 사고를 담당하는 좌뇌에 까지 영향을 준다고 하니 미술 활동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좌뇌, 우뇌가 하는 일은 확연히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영, 유아 시기에 좌, 우 발달에 맞는 적절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고 그 중에서 미술 놀이가 좌뇌, 우뇌의 균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니 새삼 유아 미술 활동의 중요성이 느껴집니다.







아모스 글라스데코의 구성은 글라스데코 18색, 딱풀 1개, 테두리펜 2개, 썬데코 6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썬데코 만드는 방법은 


1. 원하는 모양의 썬데코에 글라스데코로 예쁘게 색을 채웁니다.

2. 평평한 곳에 두고 완전히 8시간 이상 말립니다.

3. 낚시줄이나 고리등을 연결하여 다양한 악세사리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완성된 썬데코는 아이들방 소품, 베이비모빌, 가방걸이, 핸드폰줄, 열쇠고리 등으로 활용합니다.



우리딸도 열심히 만들어서 유치원 가방에 달고 다니더군요. 자기가 알록달록 색칠해서 만든 썬데코를 가방에 달고 싶은 욕심에 요 글라스데코 열심히 하는 듯합니다. 아마 완성된 자기만의 작품이라 성취감이 느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글라스데코 만드는 방법은


1. 밑그림 도안 위에 딱풀을 바르고 10초 후 비닐을 올려 놓습니다.

2. 테두리펜으로 밑그림 도안을 따라 비닐 위에 선을 그린 후 건조 될 때 까지 약 1시간 정도 기다립니다.

3. 그려 놓은 테두리 안에 글라스데코로 예쁘게 색을 채웁니다.



4. 완전히 건조되고 난 뒤 (약 8시간 이상) 그림의 끝을 잡고 살짝 떼어냅니다. (얇게 그리면 비닐에서 잘 안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냉장고에서 10초 정도 보관 후 떼어내면 잘 떨어집니다.)

5. 다 건조된 글라스데코를 유리창, 거울, 타일 등 원하는 곳에 붙입니다.(유리 및 타일을 제외한 재질에 붙일 경우 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우리딸 공주 모양의 밑그림 도안을 선택해서 테두리선을 열심히 그려주더군요. 평상시에 이렇게 집중하는 모습은 보기 힘든데 글라스데코의 힘을 새삼 실감합니다. 뭔 미션을 받은 것처럼 쉬지 않고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 사진 몇 장 찍어 놓았습니다.







테두리선 그린 후 살짝 마르고 바로 글라스데코로 색을 입혀 주더군요. 색깔 선택은 본인의 자유인 듯합니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니 묘하게 빠지더군요. 중독성이 느껴졌습니다. 아빠가 보는 것 만으로도 재밌던데 막상 하면 정말 집중도 되고 즐거울 것이라 생각됩니다. 







공주 글라스데코 완성되었습니다. 어김없이 베란다 유리창이 작품 전시장입니다. 하도 많은 작품을 붙였다 떼었다 해서 여기저기 얼룩입니다. 금발 머리에 핑크색이 포인트인 드레스입니다. 나름 귀엽습니다. 


아모스 글라스데코 유아미술놀이 재료 추천할 만 합니다. 집중력도 키워주고 색채 감각도 키워주고 완성 후 성취감도 느끼게 해주고 유아 미술 교육의 출발점이 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일단 원하던 장난감이니 싫증도 안내고 무엇보다 하나 만드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

집중력이 짧은 아이들한테는 딱 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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