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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음식효능

레드푸드 수박 효능 알고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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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초입이지만 날씨는 한여름을 방불케 합니다. 올 여름은 또 얼마나 더울까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데 더위에 지친 우리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수박의 효능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겠습니다.


수박은 새빨간 과육을 자랑하는 레드푸드입니다. 라이코펜과 플라보노이드 등 몸에 좋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레드푸드,,, 이런 성분은 피부를 보호하며 각종 성인병과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수박은 그 효능이 다양한 여름철 가장 사랑 받는 과일입니다.


수박은 과육의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진 전해질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한입 베어 물었을 때의 풍부하게 느껴지는 달콤한 과즙은 갈증에 정말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하고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롤린도 함유되어 있어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위장병, 고혈압, 심장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수박 잘 고르는 법은 껍질의 색이 선명하고 줄무늬가 확실한 것이 신선하며 수박을 보관할 때에는 햇볕이 들지 않는 시원한 장소에 자른 것은 랩을 씌워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요즘 마트에 가보면 매대에 엄청난 양의 수박들이 진열되어 있고 시식 행사도 자주 하는데 정말 당도가 풍부합니다. 수박 가격은 15,000원 전후로 크기별로 산지별로 조금은 다릅니다.











수박 한 통 사면 일주일은 먹는 듯한데 랩에 씌워서 보관하면 자른 면에 세균이 많다고 하니 수박 보관 박스를 사던가 저 같은 경우는 먹기전에 잘린 노출면을 얇게 도려 내고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 수박의 효능



1. 항산화성분 풍부

  

   토마토보다 많은 라이코펜 양으로 체내의 유해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나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좋다.




2. 수분 공급


   수박에 들어 있는 높은 수분 함량으로 피부세포를 보호하고 편두통을 완화한다. 또한 시트롤린 성분이 이뇨에 도움을 준다.




3. 심혈관질환 예방


   수박 껍질에 들어 있는 시트롤린 성분이 혈관 기능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고 동맥 기능을 향상시킨다.




4. 숙면에 도움


    비타민 B 복합체의 하나인 콜린이 인체시계를 원활하게 하고 씨 속에 존재하는 시트롤린이 근육통을 완화시킨다.











하지만 수박의 부작용 또한 있습니다.


수박은 차가운 성질의 과일이어서 무더운 여름 갈증 해소에는 도움이 되지만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는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여름에 자주 배탈이 나는 사람은 수박 먹을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수박은 당 흡수가 빨라서 당뇨환자나 혈당이 높은 사람은 주의하여야 하며 많이 드시는 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여름의 대표 과일 수박, 레드푸드로서 다양한 수박 효능과 수박 잘 고르는 법, 수박의 부작용까지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올 여름은 탄산음료나 아이스크림 대신 우리 몸에 좋은 수박으로 대신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푹푹 찌는 더위에 달아난 입맛도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 한 조각이면 되살아나고 높은 수분함량과 100g당 30kcal로 칼로리가 낮아서 수분배출이 많은 여름 수분 밸런스를 맞추기에 제격이고 수박 뿐만이 아니라 여름철 과일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부족해진 진액을 보충해 주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데에 좋습니다.


저녁 식사 후 시원한 수박 잘라서 가족과 함께 얘기도 나누며 먹는 수박은 정말 꿀맛입니다. 무더운 여름 수박과 함께 건강도 챙기면서 잘 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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